사랑의 꽈배기 마지막회 결말

 

 

 

 

 

사랑의꽈배기마지막회결말

 

사랑의 꽈배기 몇부작?

지난해 12월 1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오늘로써 100회를 맞이하는 KBS2TV 드라마 '사랑의 꽈배기'가 곧 종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드라마 '사랑의 꽈배기' 몇부작인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알려진 바로는 100회를 예정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방송을 해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이 100회째이고, 후속작인 '황금가면'은 다음 주 월요일인 5월 23일에 첫 방송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사랑의 꽈배기는 100회, 101회, 103회까지 이번 주 금요일에 마지막 회가 방송이 되는지, 아니면 100회를 마지막으로 끝낼지에 대해서는 오늘 저녁 방송분을 확인해 봐야 알 것 같습니다. 

 

 

 

 

 

 

 

사랑의 꽈배기 99회 줄거리

16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 99회분에서는 박하루가 '동방'의 새로운 회장으로 취임을 하는 장면을 시작으로 방송되었습니다. 오광남 전 회장은 박하루에게 회사를 잘 부탁한다면서 '회장님'이라고 부르며 그를 반갑게 맞이하였습니다. 

 

같은 시간 소리네 집에는 형사가 찾아왔고, 박기태 관련 사건에 대해 조사를 하면서 이상한 점이 있다며, 맹옥희와 박희옥, 박하루까지 차례로 만났습니다.

 

소리네 가족은 형사에게 경준이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경준이가 스스로 자수를 하기를 기다리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경준이에게 협박을 당한 이야기까지 해서 친구의 아들인 그를 곤경에 빠뜨리기를 원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조경준은 끝까지 자수를 하지 않고, 신도희에게 기다리지 말라며 짐을 챙겨 나가 버립니다. 이번 99회에서는 원별이를 만나러 유치원을 찾아간 조경준이 한별이를 만나 자신을 끝까지 사랑해 줄 거냐고 묻는 한별이를 안고 펑펑 울면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는 모습으로 결말을 지었습니다.

 

 

사랑의꽈배기마지막회결말

 

 

아마도 100회에서는 조경준도 어느 정도 심경의 변화가 있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윤아 또한 소리에게 잘못을 사과하며, 샛별이를 아끼고 사랑해주는 철구의 진심을 느끼게 됩니다.

 

악에 가득 차 원망과 증오의 감정만을 드러내던 그녀가 조금씩 평온해지는 분위기로 바뀌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아마도 그동안 너무 못된 행동만을 해온 윤아가 혹시라도 철구랑 다시 잘 살게 되는 것을 반대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윤아가 스스로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야 하루와 소리가 재혼을 하고, 윤아도 샛별이를 위해 철구와 커플이 되고, 경준이도 죗값을 모두 받고 난 후 신도희와 자신의 친 아들인 원별이랑 같이 새 가정을 꾸려 모두가 제자리로 돌아가게 하려는 의도인 것으로 보입니다.

 

사랑의 꽈배기 마지막회 결말

이렇게 사랑의 꽈배기 마지막 회 결말은 세 커플이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고 아이들도 친아빠를 찾게 되면서 세 가정이 모두 아이를 위해 새 출발을 하는 모습으로 종영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또 다른 커플인 이 드라마의 시발점이 된 잘못된 만남의 삼각관계, 오광남과 맹옥희, 그리고 박희옥의 마지막 이야기도 궁금해집니다.

 

박희옥은 아들인 하루와 오해가 풀리고 사이가 좋아졌기 때문에 아마도 하루와 소리가 재혼을 하면 함께 지내거나, 원래살던 미국으로 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박희옥의 안타까운 과거를 모두가 알게 된 상황에서 그 누구도 그녀를 욕하거나 혼자 내버려 두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오광남과 맹옥희가 다시 재결합을 할 가능성도 크게 없어 보입니다. 그냥 그 세 사람은 좋은 친구사이로 남는 게 더 좋은 결말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저녁 방송되는 100회가 드라마 사랑의 꽈배기 마지막 회 결말일 가능성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이번 주 추가 3회분을 더 시청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 순간의 거짓말로 꽈배기처럼 모두가 꼬여버린 막장 드라마 사랑의 꽈배기 마지막 회 결말까지 재미있게 시청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