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4차접종 대상자 확대 발표
당국은 코로나 3차 접종률 89.2%에 이어, 주로 접종한 시기가 4개월이 지나는 이번 달 말부터 그 효과가 떨어지는 시기가 된다고 보고 있다.
오미크론 유행으로 전체 누적 치명률은 0.13%까지 낮아졌지만, 고령층의 치명률은 계절독감 치명률 보다 훨씬 높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60세 이상 연령층은 이달 13일 부터 코로나 19 백신 4차 접종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코로나 접종은 위중증 사망 발생 예방을 위해 80세 이상에게 적극 권고된다. 미국 등 다른 국가에서의 그 동향을 분석하고 국내 전문가들과 접종의 효과성과 안전성을 철저히 검증한 끝에 내린 계획이다.
코로나 4차접종은 지난 2월부터 전국 요양병원 시설과 면역저하자, 정신건강증진 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등에 한하여 제한적, 우선적으로 4차 접종을 해왔지만, 최근 확진자 중 60세 이상 비율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4차접종 대상자를 확대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백신효과 부작용 및 이상반응 연구 결과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4차 접종(60세 이상)을 시작한 이스라엘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 4차 접종자는 3차 접종자 대비 감염예방의 효과가 2배의 수치로 보고되었으며, 중증 예방은 3.5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코로나 감염예방 백신효과는 8주 후 사라지고, 중증 예방 효과는 6주까지 높게 나타났다. 이스라엘의 다른 연구에서 4차 접종 부작용 및 이상반응은 근육통, 두통, 발열 등으로 평균 1.7일 이내에 사라지는 것으로 연구되었다.
현재 미국은 50세 이상, 영국은 75세 이상, 프랑스는 80세 이상을 대상으로 코로나 감염예방 백신효과를 기대하기 위해 4차접종을 허용, 권고한 상태라고 한다.
4차접종 대상자 코로나 백신 4차접종 예약방법 4차 백신종류
□ 코로나 백신 4차접종 대상자는 위에서 언급한 60세 이상이 이에 해당된다.
□ 4차 백신종류는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 금기·연기 대상자이거나, 노바백스 백신을 희망할 경우에는 노바백스 백신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 4차 접종 예약방법은 18일부터 사전예약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 접종시기는 18일부터 사전예약을 했을 경우 25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고, 당일 접종은 14일부터 할 수 있다.
□ 사전예약 시 대리예약, 전화예약은 1339나 지자체콜센터 등에서도 가능하다.
현재 오미크론의 대유행 정점 시기를 지나면서 이미 고령층에서 사망자가 다수 발생해 4차 접종의 시기가 늦었다는 의견도 있고, 접종효과가 크지 않고, 방역 규제가 풀린 상황에서 접종 유인책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백신 추가 접종으로 인하여, 중증이나 사망 예방 효과는 명확하게 입증된다는 정은경 청장의 의견이 발표된 바 있다.
이와 같은 결정은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연구 결과의 근거가 쌓인 후 내린 결정이니, 60세 이상의 대상자들은 꼭 내일부터 당일접종이 가능하니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기를 바란다.
다가오는 6월~7월 실외 노 마스크에 대한 기대가 많은 반면, 아직은 재감염률도 증가하는 요즘 감염병예방과 방역수칙에 대한 안전에 적극 참여하면서 자신의 건강은 본인 스스로가 미리 예방하고 지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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