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원짜리 변호사 세 번째 결방, 그리고 조기종영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가 4일 금요일 결방했다. 이것은 첫 방송 이후 벌써 세 번째 결방이다.
최초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결방 이유는 SBS 사회공헌 지식 나눔 프로젝트인 '2022 SBS D포럼'이 편성되면서, 2주간 주 1회만 방송되며 두 번의 결방을 했었다.
그리고 이번 세번째 결방은 '2022 SBS D포럼' 방송이 편성표에서 없어졌음에도 불구하고 3주째 금요일분 방송이 결방되며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결방은 오후 9시부터 '궁금한 이야기Y'를 방송한 후, 10시 30분부터는 '지선씨네 마인드'가 방송되었다.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는 14부작으로 예상치 못한 스토리 전개를 통해 첫 방송부터 인기를 끌었으나, 여러 차례의 결방 이유가 조기종영 탓인지, 어떠한 내부 사정 때문인지 의문의 갖게 만들었다.
이렇게 총 12부작으로 조기 종영을 결정해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최종 결말에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모인 가운데, 세번째 결방을 하며, 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결방 이유?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제작진은 지난달 21일 아무런 이유도 알리지 않고 1회부터 8회 내용을 간추린 '천원짜리 변호사-인터미션'을 대체 편성하였다.
시청자가 기다렸던 9회 차는 이렇게 결방되며, 토요일만 9회차 본방송을 했다.
이후 지난달 28일에는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중계를 이유로 결방을 하며, 2주 연속으로 금토드라마가 토요일로 주 1회만 방송되었다.
그리고 이번이 세 번째 결방으로 다음 주 11일 그 최종회를 방영하며 조기종영을 하게 된다.
당초 14부작으로 계획된 드라마가 '2022 SBS D포럼' 방송 중계 이유로 결방을 하며, 이후 중계가 취소됐는데도 드라마 대신 '지선씨네마인드'를 방송하며, 결국 12부작으로 조기 종영이 예정된 것이다.
수임료 단돈 천 원을 받지만, 실력은 단연 최고인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약극으로 인기를 모은 이 드라마는 천원짜리 변호사 결방 이유와 왜 조기종영되는지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조기종영으로 결말이 급하게 마무리되는 건 아닌지 시청자들의 걱정과 함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5일 토요일 11회 방송과 다음 주 마지막 회 만을 남겨두고 있으니 결말이 궁금한 시청자들은 꼭 본방사수를 하기 바란다.
'오늘의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임영웅 콘서트 다큐 '아임 히어로 임영웅 101' 방송정보 (0) | 2022.11.10 |
---|---|
태풍의 신부 인물관계도 드라마 내용 요약정리 (0) | 2022.11.09 |
손흥민 수술 확정 안와골절로 월드컵 위기 (0) | 2022.11.03 |
이태원 참사 원인 분석에 나선 일본 방송사 (0) | 2022.11.02 |
커튼콜 드라마 몇 부작 커튼콜 뜻. (0) | 2022.1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