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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구글 

 

'마이펫의 이중생활(The Secret of Pets)' 첫번째 이야기 

나는 이전 포스팅에서 애니메이션 영화를 하나 포스팅 했다. 그 글을 쓰면서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The Secret of Pets)' 이 문득 떠올랐다. 이 영화는 2016년 미국에서 제작하여 개봉한 동물들을 의인화 한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그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고, 후속편까지 제작되었다. 2016년 6월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첫 상영된 후, 2016년 7월 유니버셜 픽처스에 의해 미국 극장에서 개봉되었다. 이 영화는 많은 사람들에게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고, 그만큼 엄청난 수익을 올린 영화이다. 나는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The Secret of Pets)' 첫번째 이야기와 그 후속편까지 모두 관람하였다. 그만큼 나에게는 감동적이면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던 이야기였다. 오늘은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 그 첫번째 이야기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사랑스런 반려견 맥스와 친구들의 이야기

주인공 '맥스'는 뉴욕에 살고있는 잭 러셀 테리어종의 강아지이다. 그는 자기 스스로가 뉴욕에서 가장 멋지고, 운이 좋은 강아지라고 생각한다. 맥스는 그의 주인인 케이티와 함께 한 아파트에 서 살고있다. 그녀는 아침에 맥스를 혼자 집에두고 출근한다. 그녀가 회사에서 일하는 동안 맥스는 하루종일 현관문만 바라보며 앉아서 그녀가 퇴근하고 돌아오기만을 기다린다. 그는 그렇게 매일 똑같은 하루를 보낸다. 맥스가 사는 아파트에는 그의 다양한 친구들이 살고 있다. 러시안 블루종의 고양이 '클로이', 퍼그 '멜', 닥스훈트 '버디', 기니피그 '노먼', 그리고 맥스가 살고 있는 집의 건너편 부잣집에 살고있는 포메라니안 '기젯' 등이 모두 그의 친구들이다. 어느날 케이티는 입양한 대형견 '듀크'를 집으로 데리고 온다. 맥스는 듀크를 예뻐하는 케이티를 보면서 질투가 나고, 듀크와 사이좋게 지내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날 듀크가 맥스를 골목에 버리려 하다가 둘다 길을 잃게 된다. 맥스와 듀크는 여러 사건들을 통해 어려움을 당하게 되고, 그들은 집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원한다. 맥스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된 맥스의 친구들이 맥스를 찾아나서고, 맥스와 친구들은 결국 집으로 무사히 돌아온다는 이야기이다. 물론 맥스와 듀크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진정한 가족이 된다.

주인공 보다 더 매력적인 '스노우볼'

맥스와 듀크가 길을 잃고 만난 길거리의 '성난 패거리들'이 있다. 일명 'the Fiushed Pets' 라 불리우는 배수구에 모여사는 인간을 증오하는 동물들이다. 그 무리의 리더인 '스노우볼'이라는 이름의 흰색 토끼가 등장한다. 그 패거리들은 맥스와 듀크를 위협하지만, 결국에 스노우볼은 한 여자아이에게 잡혀서 자신을 길들여지게 한다. 스노우볼은 길거리의 '성난 패거리들'의 리더인 만큼 사납고, 위협적이였지만, 그의 외모는 너무 귀여웠다. 아마도 많은 이 영화를 본 사람들은 주인공인 맥스보다 더 매력적이고 귀여운 스노우볼에게 호감을 느꼈을 것이다. 영화'슈렉'의 '장화신은 고양이' 처럼 말이다. 만약 당신이 이 영화를 보게 된다면, 스노우볼을 조심해야만 한다. 그는 정말 너무 사랑스럽기 때문이다.

반려동물에 대한 나의 생각

만약, 당신이 반려동물을을 키우고 있다면, 이 영화를 꼭 보기를 추천한다. 그들이 당신을 위해 얼마나 충성스러운지, 그들이 집에 혼자 있을때 당신을 얼마나 기다리는지를 영화를 보면서 다시 한번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은 생각할 것이다. 당신의 반려동물을 절대 혼자두려 하지 않겠다고. 우리는 그들을 끝까지 책임지고, 안전하게 보호할 의무가 있다. 그리고 그들은 가족과도 같은 존재임으로 더욱 사랑하고 최선을 다해 케어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 못한다면, 당신은 반려동물의 가족으로써의 자격이 없는것이다. 꼭 명심하기를 바란다. 반려동물은 우리 삶에서 장난감이 아닌, 가족이라는 것을! 오랜만에 생각난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The Secret of Pets)' 첫번째 이야기의 내용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으면서, 나는 또한번 가슴이 뭉클했다. 나의 강아지는 지금 많이 아프다. 그는 두달전 큰 수술을 했고, 오늘도 멀리 대학병원까지 다녀왔다. 나는 지금 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나의 강아지도 나와 가족으로 함께 살면서 지금까지 행복했을까? 그의 마지막까지 나는 그를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의 노력을 모두 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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